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도 소속 및 공공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도 소속 및 공공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들의 자체 청렴노력도를 매년 평가하고, 우수 기관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농기평은 기관장이 직접 연구개발과제 평가현장에 방문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등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 집행을 수행하는 기관 특성을 반영해 연구개발과제 평가·기술인증 심사 등에 국민이 참관해 평가 등이 공정하게 이뤄지는지 살펴보게 하는 국민배심원단 제도 운영으로 반부패․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표어 공모전, 임직원 청렴교육, 익명신고센터 활성화 등 반부패 예방활동을 강화해 자체청렴도 조사결과 '24년 업무처리 시 부패 경험여부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지속적인 반부패 예방 노력과 청렴 실천은 공공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최선의 길"임을 강조하며, "기관장인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직원들도 바뀐다는 마음으로 청렴정책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