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임직원, 수해복구에 전력

이원식 기자 2025.07.28 11:47:19

농협상호금융은 23일 충남 청양군 대신면 관내 블루베리 농가의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3일 본부 임직원들이 모여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대신면 관내 블루베리 농가의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상호금융 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과 하우스 내 토사 제거 작업을 수행했으며, 수해 농가가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우리 농업인들의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상호금융은 긴급 생활 안정자금과 이자납입 유예 등 다방면의 금융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수해복구 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에도 힘쓰며 피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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