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쌀 소비문화 확산에 총력

이원식 기자 2025.07.28 11:53:34

농협경제지주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식품·기기전시회' 의 농협 쌀 홍보관에서 누룽지피자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식품·기기전시회'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쌀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사)대한영양사협회가 지난 2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협력한 사례로, 전국 영양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영양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쌀 중심 급식 레시피 4종(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 △전국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대상 : 횡성쌀 어사진미) △농협 쌀 가공식품 10여 종 등을 전시하고, 급식 식단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QR 연계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쌀 영양성분, 품종별 식미도표 등의 정보 제공과 쌀 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영양 전문가인 영양사와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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