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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유발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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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04-09 10:54:52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남성)과 방광염(여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유사한 다양한 질환들이 많아 혼동하기 쉽다.


 


남성의 경우 소변이 가늘어지고 개운치 않으면 전립선비대증을 먼저 고려해야겠지만, 요도협착, 전립선암, 요도결석이나 종양, 과민성 방광, 특히 젊은 남성은 만성전립선염, 만설골반통증후군의 경우에도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률이 높아 완치에 어려움을 겪는 요도협착 증상은 요도 내 염증이나 외상으로 인해 요도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자주 본다. 재발률이 높다.


 


전립선암은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배뇨 증상이 나타나 50세 이후 남성은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방광에 결석이 있거나 종양이 있는 경우, 특히 방광 입구에 위치한다면 소변이 가늘어지거나 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경인성 방광과 같이 방광과 요도괄약근을 지배하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의 손상이나 질환으로 초래되는 배뇨기능 장애질환이다.


 


이러한 여러 질환들은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전립선비대증과 구별돼야 한다. 야간 빈뇨 증상을 초래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항상 피로감에 억눌려 일상을 보내야 하는 증상도 있다. 바로 과민성 방광이다.


 


과민성 방광은  절박성요실금의 유무와 관계없이 빈뇨, 요절박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에게도 과민성 방광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만성전립선염이나 만성골반통증후군은 세균 배양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고, 소변이 사정관을 통해 전립선배로 역류하거나, 골반근육의 긴장과 외요도괄약근의 긴장, 기타 심인성으로 발생된다. 회음부 통증이나 다양한 전립선 증상과 배뇨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배뇨장애 증상일지라도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부터 세심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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