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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흡연 발기부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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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05-24 11:29:28

점심시간 잠시 외출을 하다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커피 전문점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국내에도 수 많은 커피 전문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이를 즐기듯 젊은이들의 발길은 하루 종일 이어진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한 잔에는 100~1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을 다량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등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


 


게다가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억제시켜 교감신경계의 긴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성 흥분이 줄어들 뿐 아니라 카페인 섭취로 상승하는 코르티손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가하는 호르몬으로 성기능이 위축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적 흥분시 분비되는 흥분액은 질을 둘러 싼 혈관에서 직접 나오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성감이 저하되고 흥분액도 부족하게 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게다가 흡연실에서 커피를 마시는 남녀는 더욱 위험하다. 흡연이 남성 발기부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 최근 성의학계는 흡연으로 인한 발기부전 보다 ‘혈관내피세포 손상’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담배의 성분 중 니코틴은 강한 혈관 수축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음경으로 유입되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해 혈관의 탄력성을 저하시켜 발기시 7배나 많은 음경의 혈류량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커피와 흡연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취하는 동안의 기호 식품으로 중요한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약 400~500mg 정도의 카페인 섭취는 인체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커피는 하루 약 2~3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지만, 담배는 그렇지 않다.


 


일단 흡연을 하기 시작하면 성적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는 백해무익하다. 자신의 성적기능이 예전같지 않고 성욕 저하, 발기부전, 오르가슴 장애가 있다면 자신의 기호식품을 잘 따져 봐야 한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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