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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과 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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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02-13 09:36:30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등 다섯 가지 건강지표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는 것으로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대사증후군은 전립선비대증이나 발기부전 같은 비뇨기계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은 복부 비만이다. 복부 비만은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의 발생과 배뇨 증상을 악화 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속도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비만등이 있을 때 더 빠르다.


 


특히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잔뇨감, 힘을 주거나 지연뇨와 같은 증상은 대사증후군이 동반될 때 더 심해진다. 서로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발기부전은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위험 요소를 갖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혈관 내피의 손상을 가져온다. 이것이 음경의 발기를 일으키는 음경해면체에도 손상을 일으켜 발기를 위한 혈관 확장에 이상을 보인다.
한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1cm 증가할 때 발기부전의 위험성은 5%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사증후군 예방 최고의 방법은 적극적인 뱃살빼기를 비롯한 ‘규칙적인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뱃살만 골라서 빠지게 하는 운동은 따로 없고 빠르게 걷기, 등산, 계단 오르기 등이 적당하다.


 


미국 당뇨병협회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상씩 걷기만 꾸준히 하면 고인슐린혈증이 치료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너무 격렬한 운동 보다는 땀을 많이 흘리고 가능하면 하체를 많이 쓰는 운동이 좋은데, 이유는 신체 근육의 75%가 하체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요인들을 잘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처럼 적절한 운동과 환경적 요인의 조절을 통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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