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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과 면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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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1-11-14 16:33:13

며칠 전 방영된 ‘환경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남도 문화를 꽃 피우게 한 원천이자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다.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생기면서 바다로 가는 길이 막혔고, 상류 곳곳에는 댐이 생기면서 흐르지 않는 강물의 오염은 물고기의 서식이 어려워 어족자원이 크게 감소했고, 주민들은 죽음의 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오염이 심각했다.


 


물의 오염은 물고기의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물고기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같은 오염물질은 인간에게도 저항력을 약화시켜 감기에서부터 암까지 모든 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요즘 전립선질환으로 비뇨기과 진료를 받은 환자 중 20~30대 젊은 청년 대부분은 전립선염 증후군이다. 전립선염 증후군 또한 면역기능이 감소하는 생활 환경의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된다.


 


많은 영양소들은 면역계가 체내로 침입한 세균들을 인지하고 파괴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영양소 섭취와 면역계의 질과 양적인 면은 서로 연관돼 있다. 일반적으로 섭취한 영양소들은 인체의 면역기능에 약리학적인 변화를 야기한다. 단백질, 아르기닌, 글루타민, 오메가-6, 모메가-3지방, 철, 아연, 비타민E, C, A는 모두 면역기능을 변조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연은 면역계의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연이 결핍된 동물의 림프구들은 종양세포와 세균에 대한 세포독성(살상능력)과 탐식기능을 급속히 상실하게 된다. 또한 자연살해 세포와 호중구의 활성도 감소되는데, 이렇게 저하된 면역기능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영양소 섭취 이외에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은 안정을 담당하는 신경인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따라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체온을 높게 유지하려면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멀리하고 운동이나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겠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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