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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오르가슴 차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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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1-05-31 09:53:46

남성과 여성은 섹스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잠재돼 있는 사랑을 느끼면서 행복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들은 섹스를 하면서 여성의 흥분이나 신음 소리, 황홀감에 빠지는 것을 보면 행복함 감정이 들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여성은 남성이 사정을 한 후, 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을 보고 여성은 경험하지 못한 사정과 같은 행위 때문에 역시 남성 쪽이 더 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물론 남성과 여성은 오르가슴에 이르는 순간의 맥박 수나 국부 근육의 수축과 같은 현상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실제로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는 남성도 여성도 영원히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섹스가 지속되는 것을 보면 남성이나 여성 모두 나름대로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얻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남녀 오르가슴은 현저히 다르다. 특히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여성의 오르가슴은 수수께끼투성이다. 남성은 10세 전후에 처음으로 사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사정에 의한 쾌감은 경험이 많아져도 거의 변함이 없다. 반면 여성들은(물론 상대 남성의 테크닉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지만) 경험을 쌓아감에 따라서 점점 개발되고 더욱 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남성으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남성은 성감대가 성기 주변이나 항문, 유두 주변에 한정돼 있는 반면, 여성은 거의 전신에 퍼져 있어서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있을 때에 여성의 신체 전부가 성감대로 변한다. 이것 또한 역시 남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여성의 오르가슴은 클리토리스, 바기너 등 다양한 설명들이 등장하는 반면에 남성의 오르가슴은 그야말로 단순함 그 자체, 오직 사정할 때의 겨우 몇 초로 끝나 버린다. 또 여성들은 한 번의 섹스도중에도 남성과는 달리 몇 번이나 그 것도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으니, 이것 역시 남성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이다.



 


상대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다. 따라서 사랑하는 상대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쾌감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박천진 강남J비뇨기과 원장


문의: 02-3018~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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