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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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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11-15 11:20:09

전립선암의 유력한 원인은 DNA의 산화적 손상에 의한 유전자 변화다. 유전자 변화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고 태어나면서,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유전자 변화에 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을 논할 때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음식과 항암 식생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연구 결과의 핵심을 짚어보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길은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고 육류와 칼로리는 줄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미국암협회가 매년 캠페인처럼 암 예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심지어 하루에 5접시 이상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학자들도 많다.



120년 전인 1898년에 이미 란셋(The Lancet)이라는 의학저널은 육류를 주로 하는 영국식 식단에 대해 “지금 영국에서는 50년 전보다 4.5배나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암 사망률이 증가하는 원인은 과도한 식사때문이며 탐욕스러운 육류 소비가 특히 해로운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 중 3분의 2는 흡연과 잘못된 식이습관, 비만, 운동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잘못된 식사 습관은 담배를 많이 피우면 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같이 많이 그리고 오래될수록 나쁘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란셋은 식물로부터 만들어진 다른 종류의 식품(빵·곡류·콩류·청국장·토마토·브로콜리·두부)을 매일 여러 번 먹고 육류의 섭취는 가능한 제한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최소한 30분 이상씩 적절한 운동을 하라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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