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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관제탑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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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1-01-17 11:25:50

남성들은 대부분 섹스를 음경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페니스의 발기와 삽입, 사정이 섹스의 전부라 생각하지만,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섹스를 전체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바로 뇌, 머리다. 뇌가 성적인 흥분을 느끼고 발기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페니스는 발기와 피스톤 운동을 하지 못한다. 또한 페니스의 전달된 자극이 뇌로 전달되면서 성적 흥분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뇌이다.


 


즉 섹스에 있어서 페니스의 역할은 뇌에 성적인 쾌감을 전달하기 위한 감각 기관이고 정자를 방출, 사정을 하기 위한 총구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물론 뇌가 아무리 발기 명령을 내려도 페니스가 명령을 수행할 수 없다면 뇌도 성적 흥분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페니스의 역할도 중요하다.


 


하지만 섹스의 관제탑 역할은 역시 두뇌다. 뇌가 건강하게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섹스를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에 성적인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섹스라는 행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뇌를 성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러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인간이 성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은 뇌 속의 전두엽이다. 전두엽의 활성화는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통해서 받아들인 자극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자극이 적으면 발달이 멈추고 성욕도 저하된다.


 


성적으로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은 여러 가지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호기심으로 생활해야 한다. 대인관계, 새로운 것의 발견,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이 모든 것들이 전두엽에 자극을 줘 뇌를 젊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떤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뇌의 젊음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다. 나이가 들면 집중력과 지속력이 저하되는 것은 사실이다. 집중력과 지속력은 섹스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두뇌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는 것이 좋다. 남녀가 연애를 할 때는 끊임없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음악이나 영화감상, 산이나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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