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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호르몬 ‘에스트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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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10-11 10:29:23

남성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을 움직이는 힘이라면, 이 테스토스테론의 맞수는 여성의 영액인 ‘에스트로겐’이다.



생식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성 본질로 간주되는데, 약 100picogram의 에스트로겐이 매일 여성의 난소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이 에스트로겐은 남성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남성도 적은 양이지만 여성호르몬을 갖고 있으며, 남성 호르몬과의 협동 작업을 통해서야 비로소 남자를 실제 남성으로 만드는 호르몬의 균형이 이뤄지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특징은 젊고 팽팽한 피부, 탄력 있는 가슴, 원기있는 정신을 갖게 한다. 심장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며, 골다공증과 뼈의 파손위험을 감소시킨다. 세포분열을 가속시키고, 생식과 번식을 책임진다.


 


모체 내의 태아일 때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초기의 생식기관이 형성되고, 성 구분이 이뤄진다.  섹스를 거의 하지 않고 금욕적으로 사는 사람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적다.



또 에스트로겐은 조직에 수분을 공급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신체가 건조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비쩍 마르게 된다. 실제로 은둔자와 같은 금욕주의자는 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정말로 몸이 건조해진다.


 


남성에게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은 혈액 1ml 당 30 picogram으로 여성의 3분의 1 정도지만, 이것은 특별히 지향하는 특정 기관에 모여 거기서 응축된 힘을 작동시킨다. 남성들의 성생활과 번식에 관련해 오랫동안 생각돼 왔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에스트로겐에 의존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남녀가 성공적인 밤을 보내기 위해서도 남성이 충분한 양의 에스트로겐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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