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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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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4-11-13 17:10:30

모 대학병원의 비뇨기과에서 남성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 조사에서 60~70세의 남성 다섯명 중 네명이, 70~80세의 남성 다섯 명 중 세명이 아직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중에서 하고 싶어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와 자신의 무기력한 성적 기능에 대한 불만은 전체의 약 40%이상에서 보고됐다.


최근 남성노화 연구 논문에 의하면 40~70세까지 남성의 두명 중 한명은 성기능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남성의 약 10%는 완전히 성불능 상태였으며 25%는 심각한 성기능장애를 보였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발기부전. 하지만 발기부전을 극복하기 위한 훌륭한 식단 처방이 있다.


바로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방이 많은 무거운 음식, 구운 감자를 곁들인 갈비, 버터나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 음식속에 있는 포화지방산은 섹스에 필요한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따라서 육류 섭취를 즐기는 남성들은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 굴을 먹는 것이 좋다. 아연이 풍부해 전립선액도 많아지고 성감도 좋아진다. 실제로 카사노바가 많은 양의 굴을 즐겼다고 한다.


호박씨, 마늘, 파슬리도 전립선액의 아연을 증가시키고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전립선의 기능을 좋게 해 만족스러운 성행위의 훌륭한 조건을 제공한다.


살짝 구운 연어는 불포화 지방이 많아 마늘과 함께 먹으면 발기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과일샐러드에도 몇 장의 박하잎을 결들이면 무기력한 성생활에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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