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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주는 성적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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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04-05 13:07:08

남성의 성적 흥분은 매우 다양하다. 여성의 잘 빠진 몸매를 보고 흥분할 수도 있고, 속살이 살짝 보이는 스타킹에 흥분하는 사람도 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흥분은 건강한 섹스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여성의 흥분은 남성의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잔잔한 귓속말이나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와인 잔을 기울이는 여유가 여성을 흥분하게 만든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섹스를 시작하게 되면 흥분의 강도와 반응속도가 처음에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떨어지게 된다. 흥분은 일종의 생리 화학반응으로 일정하게 반복되는 자극에는 무덤덤해지기 마련이다. 결혼 후 몇 년이 지나 권태기가 찾아오는 것도 이러한 무덤덤한 자극이 원인이다.



새로움으로 인한 성적 흥분을 잘 설명한 ‘쿨리지 효과’라는 성 의학 이론이 있다. 미국 30대 대통령인 쿨리지(Coolidge)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 유래가 흥미롭다.



쿨리지 대통령과 영부인은 생산성이 유난히 좋다는 양계장을 견학하게 됐다. 영부인이 양계장 사육사에게 “하루에 수탉이 몇 번을 성교합니까?”라고 묻자 사육사는 평균 12회 이상은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영부인은 놀라면서 이 사실을 대통령에게 꼭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쿨리지 대통령은 수탉의 성교 횟수를 듣고는 “그럼 항상 같은 암탉과 합니까?”라고 묻자, 사육사는 고개를 흔들며 “아뇨 매번 다른 암탉과 하죠”라고 대답했다. 대통령은 웃으면서 “그럼 이 사실을 꼭 영부인에게 전해 주시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항상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시작되는 섹스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권태롭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쿨리지 효과를 적용해서 섹스에 새로운 변화를 준다면 보다 색다른 성적 흥분을 만들고, 환상적인 섹스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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