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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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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04-19 10:37:45

정력을 높이기 위해 남성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보양식을 찾아 전국을 다니면서 원기 보충을 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수련법으로 매일 기체조를 하는 남성도 있다.



그렇다면 남성들은 정력의 세기가 과연 무엇을 의미 한다고 생각할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발기력을 가진 남성이 진정한 정력가일까?



먼저 섹스를 위해서는 음경이 강직하게 팽창해야 한다. 즉, 음경의 발기는 섹스의 기본이다. 발기부전은 섹스를 어렵게 만들고 남성의 자존심마저 한순간에 추락시킨다. 임상에서 보는 가장 많은 형태의 발기부전 양상은 행위 중 사정도 하지 않았는데 바람 빠지듯이 죽는 경우다.



사정시간도 적당해야 한다. 자기 혼자 빨리 사정하고 만족한다면 파트너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섹스는 상호작용이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 만족을 해야만 즐겁고 이로운 것이다. 상대여성이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사정을 연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정력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페니스의 발기력은 팽창도와 강직도로 표현되고, 이와 더불어 충분한 발기시간인 지속도가 구비돼야 파트너에게 충분한 오르가슴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즉 힘과 시간을 잘 적용해서 여성을 충분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정력가는 이러한 조건들을 잘 조율하는 지적인 테크닉이 요구된다.



하나 더 고차원적인 조건을 덧붙인다면 그건 바로 여성을 배려하는 남자의 따듯함과 부드러움이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어 한다. 충분한 시간동안 부드러운 테크닉을 이용해서 여성을 리드하는 것은 여성에게 뿐만 아니라 남성 자신의 심리적 오르가슴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진정한 의미의 정력이란 강직한 음경과 시간조절  테크닉 그리고 여성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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