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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이후 남성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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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0-05-24 10:05:32

미래학자 레이 하몬드(Ray Hammond)는 우리의 삶의 모습에 대한 1년의 연구 끝에 그의 저서 ‘2030년의 세계(The World in 2030)’에서 로봇 보모와 대체장기 등의 발달로 인해 유럽인들의 평균 수명은 130세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시대에는 장수하는 서민에게 ’영감‘이라는 벼슬을 내렸다지만, 현대에는 오래 살아도 경제적 자립이나 삶의 질이 문제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노폐물을 잘 배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노년기의 남성들은 예전과 달리 졸졸 흐르는 소변을 보면서 노화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배뇨장애 즉, 하부요로증상은 노년기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장년기 이후의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하부요로증상 중 2/3 정도가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다.


 


과거 효과 좋은 치료법이 없었던 시절에는 비대된 전립선조직에서 85% 이상 발현되고, 기능적으로도 전립선 평활근 수축에 관여가 명확한 α1A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하거나, 전기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온도를 높인 동그란 전기칼을 이용해 비대된 전립선 부분을 절제하는 방법이 시행됐다.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KTP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 된 전립선 부분을 기화시키는 방법을 시행했지만, 그 효과가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미국, 유럽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수술 방법으로 최근에는 ’홀렙‘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홀뮴‘이라는 특수한 레이저를 이용해서 전립선비대증의 근본적 원인 치료한 수술 방법이다.


 


경험많은 비뇨기과 의사들은 ‘홀렙‘수술을 귤에 비유한다. 껍질만 남기고 알맹이를 통째로 제거할 수 있는 섬세한 완전 박리가 ’홀렙‘수술의 특성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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