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방을 다스리자

  • 고유번호 : 1737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11-10 09:39:32

남성비만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비만은 성기능저하에 영향을 주고, 전립선질환, 하부요로 증상과 같이 비뇨기과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학계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남성은 여성과 달리 허벅지나 종아리, 팔에 축적되는 지방보다 복부나 옆구리에 축적된 지방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과도한 복부비만과 더불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하고,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의 중심에는 인슐린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않는 현상인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


 
옛 어른들은 배를 인격에 비유했지만 지방이 축적된 불룩한 배는 더 이상 인격이 아닌 심혈관계의 질환은 유발하는 위험인자인 것이다.


 


평소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 중 소모되고 남은 잉여 영양분은 지방 형태로 체내에 축적돼 에너지 저장고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된 체지방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지방을 남기기 위해서는 활동이나 운동을 통해 적당량을 소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적절하게 병행해 BMI(체질량지수) 수치를 20~25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옆구리나 하복부 지방은 외과적 시술인 포인트 지방 흡입술을 통해 지방세포를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지방을 잘 다스려야 건강이 보인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