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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은 발기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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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11-17 10:25:54

인간의 성욕은 개인에 따라, 남녀에 따라, 연령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춘기시절 성에 눈을 뜬다’라는 말은 의학적으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생식선자극호르몬 때문에 남성은 정소의 라이디히세포가 자극돼 남성호르몬의 양이 많아지고, 여성은 난소의 난포가 자극이 돼 여성호르몬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남성은 20대에 가장 강한 성욕을 가지고 있고, 20대 이후 점차 약해지지만 여성은 일생을 통해 그다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 전립선질환으로 진료실을 찾은 40대 남성은 결혼 10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5회 이상 부부관계를 갖고 있다고 한다.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이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서로에 대한 성적 욕구가 처음과 같이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남성의 성욕은 발기의 직접적인 조건이 되고, 여성 또한 성욕이 있어야 남성과 화합이 이뤄진다. 하지만 성욕은 너무 지나쳐도 문제고, 너무 모자라도 문제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성적인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고,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성적인 욕구가 없는 것도 문제다.



왕성한 성욕을 유지하는 비결은 일상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조절, 해소해야 하고, 과음으로 인한 과로, 과도한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성욕은 종의 보존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욕구임에 틀림없다.


 


또한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발기부전이 의심된 남성이라면 자신의 성욕이 정상인지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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