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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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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12-08 13:06:05

국제적인 경제 불황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휘청이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 중.대형차 공장라인을 정지시키고, 주 4일제 근무와 6개월 장기 휴가가 논의되기도 하며, 중소기업은 줄도산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남성들이 어깨를 펴야 우리경제도 활짝 펴질 것이 아닌가?



병원을 찾는 중년 남성들의 모습을 보면 몇 가닥 남지 않은 희끗한 머리카락은 힘없이 흐트러져 있고, 배꼽 아래로 쳐진 벨트는 뱃살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회식 때 마신 술로 인해 숙취를 풀지 못한 푸석한 얼굴이 안타깝기만 하다.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에 지친 남성의 활력을 찾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비타민B다.
비타민B군 중 B₁은 몸속의 피로전달 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과로하거나 주 3회 이상 음주 하는 남성은 B₁결핍증상이 나타난다. 식욕부진, 무기력, 소화장애를 일으키는가 하면, 체중이 줄고 성욕(리비도)도 없어진다.


 
또한 비타민B₂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산화돼 에너지를 발생할 때 작용하는 효소를 돕는 역할을 한다. 부족하면 구내염을 일으키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진다.



이렇듯 비타민B는 남성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남성들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와 매우 밀접하다. 따라서 평소 비타민B군을 섭취하는 것이 남성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₁은 돼지고기와 명란젓, 땅콩에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B₂는 돼지 간, 발효콩, 우유, 비타민B₃ 고등어에 많다. 그 밖에도 청국장, 고구마, 바나나, 닭가슴살 등에도 비타민B가 많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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