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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를 돕는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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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8-18 10:17:17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흡은 코나 입을 통해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과정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 같은 호흡을 ‘외호흡’이라 한다. 호흡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폐에서 일어나는 외호흡과 세포에서 일어나는 내호흡.



내호흡은 외호흡을 통해 폐 속으로 들어간 공기 중의 산소는 혈액 속으로 흡수되고 동맥을 통해 각 조직세포로 공급이 되는데, 이 때 세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뤄지는 과정을 말한다. 내호흡은 인간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섭취한 물질을 연소하는데 산소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이다.



격렬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호흡조절 중추인 연수가 자극을 받아 교감신경이 촉진돼 호흡 항진이 일어나게 되는데, 외호흡과 내호흡의 속도가 빨라지면 혈액순환 속도도 증가한다.



특히 혈액순환의 속도와 내호흡의 속도가 비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은 세포의 호흡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혈액순환은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액순환을 도와 내호흡을 증가시켜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호흡방법이 있다. 바로 ‘교호호흡법’ 이다.



가부좌 자세에서 엄지와 약지(네 번째 손가락)를 이용해 양쪽 코를 막고, 약지를 떼고 우측 코를 통해 5초간 숨을 들어 마신 후 양쪽 코를 막고 10초간 숨을 참고, 다시 엄지를 떼고 좌측 코를 통해 5초간 숨을 내쉰다. 이때 호흡의 비율을 1:2:1 정도로 하고 숨을 멈춘 10초 동안은 항문의 괄약근을 조여 주는 것이 좋다. 한 번에 5회 정도 실시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은 곧 발기력이다. 교호호흡법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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