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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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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5-26 10:00:14

섹스는 부부간의 즐거운 행위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즐거운 행위가 될 수 없다.


 


성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섹스에 대한 잠재적 피해 의식이 있다.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은 여성이 희생자고 피해자다. 하지만 사건이나 시대를 막론하고 남성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남성들도 잠재적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또한 남녀 성관계에 있어 음경의 크기가 작거나 조기사정, 발기부전 등과 같은 성기능 장애가 남성들에게 즐겁지 않은 섹스의 원인이 된다.



여성도 만찬가지다. 흥분이 되지 않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거나 성교통이 나타나는 경우, 부부생활에 대한 문제를 속 시원하게 털어 놓고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꺼려하는 사회적 통념 등이 여성에게 즐겁지 않은 섹스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남성의 성기능 장애를 의학적 범위내에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여성의 성기능 장애에 대해서도 의학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즐거운 섹스로의 전환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본능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자신을 배려하는 태도와 같은 심인성 원인은 자신의 몫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적 교류가 없다면 즐거운 섹스는 어렵다. 서로를 배려해야 하고 아껴주며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느낌을 통한 팀워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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