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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과 남성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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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8-11 10:49:29

본격 휴가철이다.
시원한 바다나 강에서 휴가를 즐기다 보면 자신의 몸매를 한번쯤 노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랫배가 불룩한 중년 남성의 경우 자신의 몸매를 자신 있게 과시할 수 있을까? 


 
사회적으로 근무형태가 바뀌고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예전과 달리 체지방의 증가와 함께 복부비만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허리둘레가 늘어나면서 동반되는 심혈관계질환과 더불어 성호르몬의 변화, 발기부전 등이 남성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대사성증후군은 남성 비뇨기과 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심성비만인 허리둘레와 더불어 고중성지방혈증, 저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했거나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2가지 이상 중복되는 경우를 대사성증후군이라고 정의한다.


 


중심성비만에 의해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과 고 인슐린 혈증은 교감신경활성도를 증가시켜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하고,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비율 변화를 줘 전립선비대증에도 관여를 하게 된다.



특히 대사성증후군 환자에서 발기부전의 유병률은 2배 정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하는 것이 곧 남성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체지방을 줄이고 중심성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필수다. 운동으로 나타나는 효과와 필요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잘 빠지지 않는 하복부나 옆구리 지방은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용해술이나 흡입술로도 간단하게 제거를 할 수 있어 체지방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지방을 다스리는 것이 곧 건강을 다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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