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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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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4-14 09:48:59

최근들어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인기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 산부인과 여의사의 자살 등이 신문의 사회면을 심심치않게 장식한다. 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것은 바로 우울증.



미국과 같은 고소득 사회에서는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약 70~80%나 된다고 한다.



의학적으로 우울증은 의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특정한 질환으로 심각하고도 흔한 기분장애다. 이는 심신 장애를 동시에 일으키기 때문에 대인기피증, 생산성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암 제임스는 ‘즐거움이 없으며 따분함과 낙담과 낙망이 넘치는 증상. 흥미나 활기, 원기가 없는 상태’라고 우울증을 정의 했다. 당연히 성적인 쾌락도 느끼지 못하고 성기능 장애가 동반 된다.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의 규칙적인 전달에 의해 나타나는 신경계의 작용은 우울증으로 인해 그 균형이 깨져 말초신경에서 일어난 자극이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우울증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약 70~80%이상이 쉽게 치료 할 수 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내에서 항우울제로 불리는 엔돌핀을 생성한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한 섭취하고 술과 카페인, 담배를 멀리해 에너지의 불필요한 소모를 줄여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와 습관을 갖고 명상이나 춤, 요리 같은 능동적인 취미를 갖는 것도 우울증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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