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지수를 높이는 방법

  • 고유번호 : 160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4-24 08:58:26

성지수(Sexual Quotient SQ)는 성적 능력이나 만족도를 측정하는 정도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성관계 횟수는 월 1~4회가 59.4%로 가장 많았고, 세계 평균 44.7%보다 높게 나왔다. 한편 월 5회 이상은 27.7%로 세계평균 40.5% 보다 낮았다.


 
하지만 성관계 횟수만으로 성지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성관계의 만족도에 따라 평가해야 하는데 남녀가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 어려움이 있다. 또한 성지수를 평가함에 있어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잦은 술자리로 늦은 밤 귀가 한 남편은 샤워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 눕기 마련이다. 아내는 이런 남편에게 불만을 갖게 된다. 부부간에 있어 성적 트러블은 서로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진솔한 대화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많은 대화를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한 중년 남성이 진료실을 찾았다. 사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으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 아내와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다. 아내의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 왔다.



여성들은 남성의 발기력이 저하되는 원인을 단지 자신의 성적 매력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볼 때 발기부전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다.



자신과 아내의 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배려와 대화다. 은밀하고 세심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면 당신의 성지수는 반드시 높아질 것이다.


 


특히 부부관계에 있어 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나 증상은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