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임신과 섹스

  • 고유번호 : 1612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5-06 09:53:53

임신한 아내에게 섹스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일까?
이에 관해선 상반된 의견이 있지만 어쨌든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섹스를 금해야 한다면 남편들은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것이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생 최고의 짜릿한 경험(?)은 임신 중 섹스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  임신 중 섹스가 산모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하지만 임신중 섹스는 시기와 방법, 체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해야만 한다. 임신 초기와 말기, 성병이 있는 경우, 습관성 유산 경험이나 질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섹스를 금하거나 신중해야 한다.



위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중 섹스는 남편과 아내, 태아에게까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태아는 양수로부터 보호를 받기 때문에 심한 자극만 아니라면 안전하다.


 


섹스 시 자궁에 흘러드는 정액은 양수를 조금씩 흔들어 태아에게 아주 부드러운 자극을 주게 되며, 이러한 파동은 태아의 뇌 신경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또한 산모에게는 골반내 혈액순환을 도와 오르가슴에 쉽고 빠르게 도달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아내에게 무리한 압박이나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 특히 배를 압박하는 체위를 피해야 하므로, 후배위 또는 옆으로 누워서 하는 체위가 좋다. 이런 자세는 아내에게 심한 압박을 주지 않고, 남편은 사정속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섹스가 가능하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한 체위로 부드러운 섹스를 한다면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