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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음경발육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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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5-06 09:55:19

청소년을 비롯해 소아에서도 비만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아비만은 식생활의 서구화가 주요 원인이다.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많은 식품섭취는 증가하는데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적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해 생긴다.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한 칼로리 보다 많을 때 여분의 칼로리가 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되는데, 같은 연령과 성별, 신장의 소아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나가면 비만증이라고 한다.


 
부모가 모두 비만할 경우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은 무려 80%에 이른다. 하지만 아버지가 비만일 경우 40%, 어머니가 비만일 경우 60%, 부모 모두가 비만하지 않을 경우에는 9%로 매우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비만일 경우에는 아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 비만증은 영양섭취가 과다해 초기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체지방률이 높아지면서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성호르몬은 성장판 활동을 급속하게 유도해 초기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지만 결국에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성호르몬의 분비가 적절한 연령 보다 일찍 분비되기 때문에 음경발육에도 불균형이 나타나게 된다. 음경이 복부에 과다한 지방조직에 묻혀 사춘기가 돼서도 발육이 늦는 것처럼 보여 질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은 청소년기에 심리적인 열등감을 줄 수 있다.



또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도 쉽게 이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먼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와 계단 오르기, 조깅,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식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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