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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방치 성기능장애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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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1-02 16:24:48

전립선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청장년층 남성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만성과 급성, 세균성과 비 세균성으로 나눠지는데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 한다면 그 치료는 어려운 것이 없다.



급성 전립선염은 고열과 동시에 배뇨곤란 증상이 나타나는데, 항생제를 강하게 투여하고 휴식을 취하면 증상 호전이 빠르다. 하지만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전립선염은 회음부가 항상 불쾌하고 배농, 빈뇨, 요통과 함께 성적장애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전립선염으로 진단되면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PCR 검사가 시행되는데, PCR 검사는 진단하고자 하는 세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유전자서열의 일부를 증폭해 그 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 항생제 투여를 결정짓는 정보를 준다.


 


만일 요도염 경험 후 전립선염 진단 PCR 검사에서 정상으로 진단되면 전립선에 균이 없으므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지만, 성병 세균이 존재하는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일반 세균에 대한 PCR 검사는 시행하지 않아도 된 다. 세균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PCR 검사 과정이나 용기에 남아 있는 불필요한 세균까지 진단하기 때문이다.



정확한 검사로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평소 가급적 과음을 피하고 소변을 참지 말아야 한다.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말초혈액순환 장애도 전립선염을 유발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 경우 전립선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온수좌욕이 매우 효과적이다. 증상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적 생활습관을 지킨다면 전립선염은 반드시 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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