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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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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2-27 17:51:26

발기부전은 흔히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으로 여겨왔지만, 최근 인터넷상담을 요청해 오는 발기부전 환자 중 약 32% 정도가 20~30대 청장년층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의 증상과 원인이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혈기가 왕성한 청년들이기 때문에 성관계시 초기 발기력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발기된 음경이 성관계 도중 바람 빠지듯 수그러든다는 것.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중 발기의 지속도가 떨어지는 증상은 음경해면체로 충만된 혈액이 정맥을 통해 쉽게 빠져 나가면서 강직도가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원인은 젊은이들의 생활 패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루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가 하면, 아침엔 인스턴트 음식으로, 점심엔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고, 저녁에는 삼겹살에 소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나 음주, 과로, 스트레스는 어깨근육을 압박하고 심각한 복부비만을 초래해 심리적 위축감을 만든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전립선염을 유발하고 발기부전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성기능이나 전립선염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지속해 온 젊은이들은 이제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남성들은 자신의 발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생각지도 못한 발기부전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에게도 많은 충격을 줄 수가 있다. 



매일 저녁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을 삼가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온종일 앉아 있는 자세라면 50분에 10분씩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 번쯤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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