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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섹스도 정상적 성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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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1:33:02
아담과 이브는 지혜의 동물 뱀의 꼬임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었다. 눈은 새로운 것을 보았다. 그들은 서로를 쳐다보고 섹시하군이라고 느꼈을까? 아니다. 번쩍 뜨인 눈은 수치심으로 이어졌다. 수치심으로 느낀 것은 문화적 시각으로  성기관을 배설기관으로 보기 때문이다인간의 육체는 불합리하다. 혐오감을 느끼는 기관으로 성교를 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사정이나 여성의 질 분비액을 배설로 여기는 생각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섹스는 곧 배설이요, 이때 느끼는 쾌감은 화장실의 쾌변이다. 하지만 사정과 배설은 같은 작용이 아니다. 배설의 쾌감도 오르가슴과는 다르다. 남성의 사정과 오르가슴에는 미세한 시간 차이가 있다. 정액의 사정없이도 오르가슴은 온다. 여성의 질 분비액은 생리적 반응이지 오르가슴과는 무관이다. 성행위를 배설에 비유하는 것은 성행위의 문적 코드를 무시하고 심리적 생리작용에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구강성교가 더럽고 추잡한 변태 성 행위로 낙인찍혀 금기되기도 했으나 현대 이르러 정상적인 성행위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남자나 여자나 구강성교는 성감대를 노골적으로 자극한다. 특히 여성의 불감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매춘부를 찾아가는 남자의 경우 제일 받기를 원하는 것이 펠라치오이다.
고려사에는 참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남자의 정액을 입으로 먹고서 잉태했다는 여성 얘기가 실려 있다.
우리 선조들도 오랄 섹스를 한 기록이 있다.
고려 태조가 즉위 전에 목포에 와서 유숙했는데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는 한 처녀와 동침을 하게 되었다. 태조는 처녀가 임신하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성교 중에 몸 밖으로 사정해 버렸더니 처녀는 그 즉시로  태조의 정액을 먹었다.
그로 말미암아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아들이 고려 2대 왕인 혜종임금이다. 성경험 초기 여성의 60%이상이 삽입 성교로는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한다. 반면 쿤닐링구스를 경험한 여성의 70%이상은 삽입 성교 없이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쿤닐링구스로도 오르가슴에 오르지 못하는 여성은 심한 불감증환자일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오랄 섹스는 현대에서는 정상적인 섹스 패턴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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