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GSK와 전문의약품 5종 제휴계약 종료

기간만료로 인한 계약종료, 매출액 158억원(3.6%) 감소 예상

동아에스티는 24일, GSK(Glaxo Smith Klein)와 2010년 5월 맺은 전문의약품 국내 공동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기간만료로 인해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동아에스티는 GSK의 전문의약품인 제픽스, 헵세라, 세레타이드에보할러, 아바미스, 아보다트 등 총 5개 품목을 국내에서 GSK와 공동판매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 종료로 인한 매출액 158억원은 총 매출액(2016년 3분기) 대비 약 3.6%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금번 GSK와의 전략적 제휴 종료로 향후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매출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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