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타셰프 홈파티요리 쿠킹클래스 실시

집에서 파티 분위기 내고 싶은 소비자 대상 21일부터 3회 진행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스타셰프를 초청해 홈파티요리를 테마로 한 연말 쿠킹클래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근사한 요리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티요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3회 진행되며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셰프들이 강사로 참여해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파티요리 레시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은 박준우 세프가 강사로 나서서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요리’를 주제로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미트로프’와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 크림 디저트’를 선보인다. 미트로프 요리는 다진 소고기를 계란, 유유, 넛맥에 적신 빵으로 감싼 뒤 오븐에 구워내고 백설 쿠킷 반조리편의식 제품으로 간편하게 만든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메뉴이다. ‘케이크 크림 디저트’는 설탕, 우유, 밀가루로 만들어 구운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 초코 크림을 발라 통나무 모양으로 만든 요리이다.
 
23일에는 ‘퓨전식 이탈리안 홈파티’를 주제로 남성렬 셰프가 ‘나물 페스토와 푸실리’와 ‘감귤로 채운 로스트 치킨’ 두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나물 페스토와 푸실리’는 단호박, 건나물을 볶아 참나물, 파마산 치즈, 나물 페스토로 맛낸 파스타 요리이며, ‘감귤로 채운 로스트 치킨’은 감귤을 잘라 각종 채소와 함께 닭 속에 채워 오븐에 부드럽게 구워 영양부추 페스토를 곁들인 메뉴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파티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파티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30대 직장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저녁시간 대 진행하는 수업도 마련했다. 오는 27일에는 레이먼킴 셰프가 ‘이색 연말 모임 쿠킹클래스’를 주제로 ‘훈연방식으로 만든 석화 그라탕’과 ‘블루치즈 소스를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 만드는 법을 전수한다. 석화 그라탕은 사과로 훈연한 석화에 올리브유로 볶은 샬롯, 청양고추, 모차렐라 치즈를 토치로 구워 내놓은 메뉴이다. 치킨 스테이크는 블루치즈, 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에 튀김가루에 묻혀 노릇하게 구운 닭고기와 자몽, 레몬, 오렌지 등을 곁들인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마케팅 담당 김남영 대리는 “값비싼 외식을 하지 않아도 시중에 파는 가정간편식 제품들로 알뜰하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리 노하우를 쿡방 스타셰프들로부터 전수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백설요리원에서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연말연시 가족, 지인과 함께 음식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스타셰프 홈파티요리 쿠킹클래스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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