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린 ‘연말 한우고기 할인판매 대축제’ 할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급격히 줄어든 한우고기 소비 및 위축된 소비심리를 전환하고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약 300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불고기·국거리 부위를 35.5% 할인된 가격에 판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연말을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청탁 금지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한우고기 소비확대에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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