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대상 수상자 함삼균·김범석·최창숙 선정

경기도약, 내달 25일 정기총회서 시상

올해 경기약사대상에 함삼균, 김범석, 최창숙 약사가 선정됐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7일 제1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오는 2월 25일 개최되는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할 경기약사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

31회째를 맞는 경기약사대상은 먼저 제30대 경기도약사회장을 역임한 함삼균 전 회장이 선정됐다.

함 전 회장은 경기도약사회장 임기동안 회무 전반을 효과적이고 모범적으로 지위해 현안에 선도적으로 대처했고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회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성남시약사회장과 경기도분회장협의회장을 역임한 김범석 성남시약사회 총회의장은 지부와 분회간의 굳건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고 약사직능 침해 현안에 대해 최일선에서 직능 수호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약사대상으로 선정된 최창숙 남양주시약사회장은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분회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기여했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경기약사대상 이외에도 대한약사회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감사패, 공로패, 특별상, 모범분회, 직원근속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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