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금장에 김순례·김승희 의원 등 5명 선정

대약 2차 상임이사회…약사금탑상·약연상 수상자 원안 의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4일 약사회관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종이사회 상정 안건 등을 논의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2016년도 최종이사회 상정 안건과 윤리위원회에서 상정한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 및 일반표창 후보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한약사금장 수상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 5명으로 선정됐다.

약사금탑상을 받는 5명은 이순자 서초구약사회 부회장, 손의동 전 대한약학회장, 이경옥 아이월드제약 학술이사, 조석현 인천시약사회 총회의장, 송용석 노원구약사회 자문위원이다.

약연상에는 안혜순 강남구약사회 이사, 김영식 성동구약사회 감사, 유영진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전영술 대구시약사회 감사, 김현태 경기도약사회 부의장 5명으로 결정됐으며, 일반표창에는 대한약사회·시도약사회·분회 임원 26명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한국형 전문약사제도 추진 TF는 10명 내외로 구성해 지역약국 및 병원약사 중심의 전문약사제도 도입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상임이사회에서는 약사회 정책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정부지원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편익분석 연구 △야간·휴일 약국 접근성 강화 방안 연구 △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에 관한 건)과 캠페인 집행('단골약국' 라디오 캠페인 광고 연장)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비 지원 등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