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삼차신경통 서금요법 효과 우수

獨 슈미트 박사 학회 방문… 상응요법 자극 통증 해소

독일에서 고려수지침·서금요법 전문 병원을 개설한 슈미트(Dr.Dieter Schmidt·가정의학 전문의) 박사가 지난 10일 학회를 방문하여 유태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오랜만에 학회를 방문한 슈미트 박사는 그동안 난치병 환자를 서금요법으로 자극하여 증상을 회복시킨 사례를 보고하면서 독일에서 고려수지침·서금요법 효과와 위상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슈미트 박사는 “최근 섬유근육통과 삼차신경통 환자가 병원에서 양방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는데 고려수지침 상응요법 위주로 17회 정도 자극을 해주자 거의 통증이 해소됐다”면서 “양의에게 수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고 서금요법 치방으로 질환을 해소시켰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또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자극 효과성이 우수한 고려수지침·서금요법은 중국 체침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건강 관리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동안 슈미트 박사가 서금요법을 가르쳤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수백 명이 넘고 1년 전부터 포르투갈에 고려수지침 강의를 개설해 정기적으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서금요법을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서금요법(기마크봉·신수지침) 기구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염파·기감요법 학술대회’에  독일 의료진들과 꼭 참석하겠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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