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기업 원가관리 교육생 모집

국내 유일 교육과정, 2011년 개설 이후 매년 모집정원 초과

▲2016년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3기 교육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경기 수원시 소재 본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기업만을 위한 원가관리 과정은 국내에 유일하며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교육 시마다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한 과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식품기업 생산원가절감 부분을 분리하고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 실무’과정으로 개편하여 실습시간을 연장하면서 더욱 높은 교육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세 번의 교육을 실시한 결과, 평균 교육만족도 4.5이상, 강의만족도 4.7이상(5점 만점기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현업적용도가 높은 우수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 과정은 실질적인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의 계산기법과 활용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실습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식품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원가관리 및 계산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경영관리 능력 향상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재무관리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2일에 거쳐 총 1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6월과 9월에 2회 더 실시될 예정으로, 이번 기수에 참여하지 못하면 다음 기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000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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