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농가소득 증대 위한 토론의 장 열어

‘2017 상호금융 컨퍼런스’개최, 상호금융 역할·방향 모색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컨퍼런스 개최에 앞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2017 상호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금융의 역할을 모색하고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대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총 5가지 테마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상호금융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상호금융의 역할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2017년도 농·축협의 건전경영을 지원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을 담아 결의문을 채택하고 모든 참석자가 함께 북한산 정상을 등반하며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대훈 대표는 “직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상호금융이 가야할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시간이었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상호금융이 해야 할 역할을 발굴해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