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성인병 예측 솔루션

[2017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셀바스 '셀비 체크업'

셀바스AI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금융, 자동차, 보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AI Core 기술과 이 기술들을 융복합 한 AI Convergenc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의 모든 기술은 머신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사고와 발상이 IT 기술과 융합돼 인간의 삶에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셀바스 AI는 최근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내놨다.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은 딥러닝 기반 성인병 예측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세브란스 Health IT 산업화 지원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장혁재, 성지민 교수 연구팀) 및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혈액종양내과/정신의학과 등 임상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약 31%가 성인병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당 질환은 조기 발견을 통해 예방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을 돕는 솔루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단순 계산식이거나 샘플 연구 위주로 진행되어 왔던 기존 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성인병을 예측할 수 있는 ‘셀비 체크업’이 개발됐다.

‘셀비 체크업’에 최소한의 개인 건강 정보(BMI,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본 검사 항목과 질환력, 흡연, 음주 등 기본 문진 항목)를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 준다.

‘셀바스AI’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셀비 프리딕션(Selvy Prediction) 머신러닝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으며, 셀바스AI가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돼  있는 딥러닝 기술 노하우를 통해 의료 시계열 데이터에 특화된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셀비 체크업’은 보험회사, 헬스케어 서비스회사, 병원 검진센터,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활용 가능하다. 2017년 3월,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런칭됐다.

셀바스AI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셀비 체크업 솔루션에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로 반영하고 솔루션을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생체 데이터를 활용하고 환자의 진료기록 및 투약기록을 반영해 예측 모델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성인병 예측 모델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셀바스AI 김경남 대표이사는 “셀바스AI 기술은 기존 스마트폰 위주에서 Medical, Healthcare, Smart Car, Home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며 “각 산업별 특화된 응용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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