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공공병원 모델로 자리매김

[2017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00년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모델병원”과 “공공의료 중심병원” 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공공병원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진료 적정성평가에서는 전국 11위 수준을 유지하며 연간 110만 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산병원은 보험자 병원으로서 의료기관의 모델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하여 정책참고자료를 산출·제공하고, 각종 정책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보며 각종 연구 평가 자료를 제시함은 물론 치매, 정신질환, 재활치료 등 수익성이 낮아 다른 병원에서 상대적으로 투자가 미흡한 진료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요양급여 기준을 지키고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환자진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에게 적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개원당시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의료인력교류, 의료기술의 상호지원 등을 통한 고급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4인실을 기준 병실로 운영하며 보다 쾌적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전문센터 운영, 최첨단 장비 도입 및 지속적인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의료 경쟁력을 갖추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일산병원은 대내외적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공공병원의 성공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병원은 임상에 기반한 정책연구 기능 강화와 정부 주관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함은 물론, 작년부터 시작한 장기이식수술과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암센터 등의 신규 및 특화 진료 분야를 지속 육성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강중구 병원장은 지난3일 개원 17주년 기념식에서 “2000년 개원시 각계각층의 걱정과 염려와는 달리, 현재 10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보험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며 ”이는 로봇수술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와 장기이식수술 등의 선진 의료서비스 도입, 임상연구 활성화 등 의료선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복지부, 공단 등에 각종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신포괄지불제도,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등 정부의 주요 정책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2년 연속 안정적 재정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주요성과로 꼽으며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룬 건실한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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