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소비자 사로잡은 ‘원조 달팽이크림’

[2017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국내 최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2006년 론칭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아름다움도 검증되어야 한다는 실증주의 철학과 ‘CLINICAL SKIN SOLU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잇츠스킨은 한불화장품을 모체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연구원들의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주는 뛰어난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잇츠스킨은 론칭 첫해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파워10 포뮬러 이펙터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원조 달팽이크림으로 알려진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 공전의 히트를 치며 국내는 물론 중국시장을 평정했다.

특히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2015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타오바오 내 로션/크림 전체 판매 순위 최상위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고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 내 SNS에도 자발적인 사용기 등이 수만 건 이상 게시되며 2~30대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21%나 포함돼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피부 재생을 도우며,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알부틴과 아데노신도 함유하고 있어 이중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달팽이 크림은 달팽이 사육사들의 상처 회복력과 유난히 밝은 손의 피부를 보고 연구가 시작돼 화장품으로 개발됐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달팽이 몸을 둘러싸고 있는 끈적거리는 점액은 달팽이 피부의 건조를 막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달팽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에 들어있는 콘드로이친(chondroitin)이란 성분 덕분인데, 이를 피부에 공급해주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결이 매끄러워지며 트러블 진정이나 흉터 재생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잇츠스킨은 달팽이 점액을 사용하기 시작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로,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중국 등 국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달팽이 크림 열풍을 주도해왔다.

브랜드숍 최초의 달팽이크림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국내 소비자는 물론 중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로 여행을 왔을 때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널리 퍼져 있다.

잇츠스킨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의 인기비결로 중국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름, 미백, 보습, 진정, 결케어 등 다섯 가지 기능을 모두 함유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적 권위의 몽드 셀력션(Monde Selection)’의 최고금상(Grand Gold Medal)3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잇츠스킨은 오랜 연구 끝에 찾아낸 최적의 재료 배합률과 최상의 원료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잇츠스킨은 중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뷰티의 메카라 불리는 저장성 후저우 화장품 생산단지에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 현지 기업인 썬마그룹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전용 브랜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서유럽, 동남아, 미국, 남미, 일본 등 29개국에도 진출해 세계시장에도 잇츠스킨의 우수한 제품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