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 서울총회 조직위, 제약업계 관심 당부

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서 설명회 가져

FIP 서울총회조직위원회(대회장 조찬휘·문애리)는 지난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약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FIP 서울총회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국내제약사 대표들에게 FIP 조직위원장 전인구 교수(동덕여대 약학대학)와 대외협력분과위원장 황성주 교수(연세대 약학대학)는 약계 사상 100년 만에 열리는 FIP 서울총회의 대회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전인구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7 FIP 서울총회가 세계 약사, 약학자들의 최대 규모 학술대회이자 수준 높은 우리나라 제약 산업과 보건의료,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조직위원장은 “국내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성주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2017 FIP 서울총회 기간 전에 사전행사 형태로 진행되는 IPS pre-and during-congress activities를 소개하며 “GMP workshop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9월 개최되는 FIP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 FIP 서울총회는 2017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회 등록 1차 사전등록은 5월 15일까지이며, 2차 사전등록은 8월 15일까지이고, 초록 제출기한은 4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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