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 온열뜸기로 재발한 식도암 극복

"충분한 영양섭취와 체온 상승 중요"

김복환 아산지회장

▷지난호에 이어

#사례 2
올해 60세 된 권모(남) 회원이 식도암 재발을 온열뜸기로 극복한 사례이다. 
권 회원은 2014년 3월 식도암수술을 받고 약 2년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2월 쉰 목소리가 나오고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 병원을 다시 찾아갔는데 청천벽력과도 같은 식도암 재발 진단을 받고 이제는 죽는 길밖에 없구나 하고 성업 중이던 식당도 폐업하고 좌절과 절망으로 지내 오던 중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모 수지침사의 강력한 권유를 받고 상담하게 됐다고 한다.
필자는 온열뜸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역시 식도암을 극복할 수 있으니 염려 말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도록 권유했다.

·치방
항암 기본치방 A3·8·12·16·19(흉선)·22(상응점)·30 등 7곳 (남성이므로 양의 수 이용)에 시간 20분 조절해 2회 좌, 우 모두 4회 자극토록 함)
운기체질치방
좌- 土水태과, A5·18·30, N17, E22 등 5곳은 시간 구애 받지 말고 많이 자극하라고 조언했다.
우- 金木불급, C1, N17, A5·30, F19 등 5곳을 좌와 동일하게 자극토록 했다.
체온 측정 : 평소 체온이 36.2℃ 이었는데 37℃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자극토록 했다.
·결과
위와 같이 1개월 자극했는데 가장 먼저 변화가 온 것이 야간에 소변을 3~4 차례 보아 숙면을 못해 고통스러웠는데 그 증상이 해소됐다고 한다.(권 회원은 전립선비대증도 있었음).
또 구토·오심 증상도 해소돼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고 했다. 힘이 난 권 회원은 더욱 열심히 온열뜸기 자극을 계속한 바 6개월이 금년 3월 15일 병원으로부터 암세포 발견 못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예후
권 회원은 또다시 재발할까봐 염려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온열뜸기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재발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줬고 정기적으로 암 검사를 하도록 권해줬다.

Ⅲ. 결 론
위 2건의 사례에서 살펴보았듯이 암 이라는 질병은 불치의 병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암 극복의 기본요소인 충분한 영양 섭취와 체온을 상승만 시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 한 질병이라고 확신한다.
관건은 항암치료를 할 때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후유증을 어떻게 해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그러나 불행히도 서금요법을 제외한 그 어떤 방법도(서양의학이든지, 한의학이든지)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친생명의학인 서금요법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각종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서암뜸요법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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