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약살리기, 유통협-약사회 협약 체결

캠페인 전개등 공동 노력

의약품유통협회 우리약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주철재)은 지난 11일 대한약사회 전국 시도지부장 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우리 약 살리기 운동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원일 약사회지부장협의회장과 주철재 유통협회 우리약살리기운동본부장 등을 비롯, 2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미래 부가가치 산업인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민건강 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국산 약 선정 및 교체지원 업무, ▲대국민 홍보업무 등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된 상대적으로 저가인 우리약 사용을 활성화하여, 미래 먹거리를 이끌 의약품 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도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유통업계에서는 SH팜, 복산약품, 우정약품, 청십자약품, 백제약품등 주요 업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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