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원, 군 지역 의료계까지 소통 릴레이

지속적인 협력관계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계미원)은 지역 의료계와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군 지역 의약단체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함안, 창녕, 의령의령지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의약단체장이 근무하는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방문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종합병원급 진료비 심사 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되며 지원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의약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연초 경남‧울산지역의 8개 의약단체장과의 방문간담회를 추진해 온 바 있다.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지역 의약단체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함께 협력‧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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