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엄지합창단, 지역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하모니

합동 공연 통해 따뜻한 감동 전해…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해 정기공연을 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정기공연에서 보령엄지합창단은 가곡,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보령엄지합창단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인 ‘Over the rainbow’를 합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별도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도 뽐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령엄지합창단과 함께한 합창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이 전하는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엄지합창단 단장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어린이들과 단원들이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기위해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13년 9월에 창단됐다. 보령엄지합창단은 향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것을 넘어,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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