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게피티니브를 함유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환인제약 측은 “기존 시판제품인 이레사정의 경우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 불내성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못하도록 금기사항이 있으나 본 조성물의 경우 유당을 포함하지 않아 유당불내성 환자들도 복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로 해외 기술 수출 및 제품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환인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1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0억8100만원, 74억1100만원으로 각각 59.6%, 55.9%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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