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회 봉사단 300여명 무료봉사 호평

서금요법 문경찻사발출제 인기 체험 프로그램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문경지회(지회장 김현명 054-552-2835) 봉사단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서금요법 진면목을 보여줬다.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방문객은 25만 3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2.5%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7000여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3%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했다.

‘서금요법 체험 한마당’ 부스에 서금요법 봉사자 78명이 참여해 3900여명에게 자극 봉사를 했다.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고 관광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은 서금요법 자극이라는 체험을 했다.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서울까지 갔다가 다시 가족들과 같이 내려와 서금요법 자극을 받고 올라갈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서금요법은 자연 친화적이며 생활의학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명 지회장은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서금요법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면서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숙 문경수지침 봉사회장은 “축제기간 동안 모두 고생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일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