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영남지역 최대규모 물류센터 오픈

연건평 3,735평..."뉴 프론티어 제시"

백제약품이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백제약품 영남물류센터는 경남 김해시 진례면 테크노벨리로 33-12(7,496㎡, 2,170py)에, 물류창고 시설과 사무실, 기숙사를 포함한 5층 건물, 연건평 12,347㎡(3,735py)의 영남 의약품 도매업계 최대 규모로 2017년 6월 오픈예정이다.

영남물류센터는 DPC방식의 시스템과 초고속 멀티스캐너, RFID, 3-WAY 지게차등을 구비, 정확한 의약품 관리가 가능하며, 약 2만여 품목 의약품을 확보해 영남 지역 최다 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고 전 구역 24시간 25℃ 이하 유지로 약품손상을 최소화 하는 등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백제약품은 영남권 전역을 1시간 내 배송 가능하며, 대구 1시간, 부산 30분, 창원 20분, 울산 1시간 등이 소요된다.

현재 백제는 평택 물류센터(경기도)에 8,000평 규모(창고 5천평), 북부 물류센터 3,200평(창고 284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은“1946년 창업 이래 70여년 간 의약품유통산업의 선두를 달려온 백제약품이 영남지역 의약품유통시장의 뉴 프론티어를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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