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프렘 ‘2017 상해 뷰티 박람회’서 호평

왕홍들 연이어 생방송 진행…중국 내 판로 확대 기대감 높여

메이크프렘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박람회 ‘2017 상해 뷰티 엑스포(China Beauty Expo 2017)’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메이크프렘은 지난 23~25일 개최된 상해 뷰티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스칸디나비아 실용주의 브랜드 컨셉을 잘 나타내는 인테리어로 부스를 꾸며 방문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의 다양한 바이어들의 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메이크프렘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안심 크림)와 에어 마스크, 블랙 클렌징 워터, 인샤워 페이스 팩에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프렘의 제품들은 중국 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박람회장에 중국 파워 블로거인 왕홍들이 연이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프렘 부스를 방문한 왕홍은 50만 이상 팬을 거느린 리타(RITA)와 파파(PAPA), 리사(LISA) 등이었으며, 남자 왕홍 강호연(QUENTIN)도 방문해 각각 생방송으로 메이크프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며 제품을 바르고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등 체험방송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상해 박람회가 중국에 메이크프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 올해 상해 박람회를 통해서 중국 시장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은 호일 마스크, 에어 마스크에 이어 향후에는 안전한 성분에 대한 니즈가 강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안심 크림)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해 뷰티 박람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2500여 업체 참가에 40만명이 참관했다. 메이크프렘은 연이은 중국 내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수출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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