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원지원, 관내 대학생 초청 현장학습 실시

관내 2개 대학 110여명 참여...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 이하 ‘수원지원’)은 지난 17일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 70여명, 26일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40여명을 초청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수원지원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및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대학생 초청 현장 체험학습을 도입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 업무 현장 및 그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일부 업무는 학생들이 직원들과 똑같이 직접 처리해 보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체험 외에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사자들과의 취업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그 만족도가 작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협성대학교 김명중 교수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은 학생들의 건강보험제도 이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취업 상담은 학생들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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