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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학술대회 임상사례] 금봉 뻐근한 뒷목 통증 해소

팔·다리저림 서암뜸·군왕매생이·발지압판운동으로 호전

보건신문bokuennews@bokuennews.com / 2017.07.24 11:11:24

김영자·한길숙·전향아 학술위원

▷지난호에 이어
◇경추·승모근 통증
여대생 김모 양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난 후에 뒷목이 몹시 뻐근하고 아팠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자고 일어났다.
일어난 후에 뒷목 부위 전체가 심한 통증을 느껴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학생의 어머니는 수지침사로 처음에는 상응 부위 위주로 손에 자극을 했는데 통증이 약간 사라지기는 했으나 시험 기간이었던 학생은 더 빠른 해소를 원했다. 그래서 금봉 중형 3개와 소형 1개를 뒷목의 심한 압통처에 붙였다.
금봉을 붙이고 난 후 학생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좋아지는 걸 경험하게 됐다.
이제는 학생이 손수 금봉을 챙겨가지고 다니면서 본인이 직접 목이 아플 때 자극을 하고, 친구들에게도 해 보라고 했다.
수지침사인 어머니는 금봉을 누구든지 쉽고 빠르게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서금요법을 모르는 딸과 같은 경우 특히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목·어깨 통증
10년 전 교통사고로 항상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팠다. 병원치료를 오랫동안 했었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금경염파요법 강의를 듣고 금경모형도에 목 부위(CB19), 어깨 부위(CL11, CA16, CL13)에 염파핀을 직자로 꽃고 매일 자극을 주면서 2주가 지났다. 2주 동안 목과 어깨가 아프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지냈다.
목과 어깨를 움직여 보았지만 전혀 압통이 느껴지지 않고 예전보다 많이 가볍고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목 디스크
운기체질이 우 수토불급, 좌 수화태과인 회원이 오랜만에 전화를 해 뒷목이 너무 아파서 출근도 못하고,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집에 며칠 있어야 한다고 해서 퇴근 후 회원 집을 방문하니 토마스 칼라를 목에 끼고 있었다.
삼일체형을 분별하니 배꼽 주변에 찬 기운이 있고, 배꼽에는 맥동이 크게 뛰고 배꼽 아래에는 적이 심한 상태였다.
명치 아래 위장 윗부분(분문 부위)는 늘 묵직한 상태라 하고, 양쪽 뒤꿈치를 마주대니 발뒤꿈치가 중앙에 있지 않고 기울어 있는 상태이며 천종·천료·견정 부위에 통증과 대추 부위가 유난히 올라와 있었다. 또한 귀 뒤 뼈(유양 돌기 부위) 부위가 무거우면서 기분이 나쁠 때가 자주 있고, 간유 부위에 붉은 반점이 많이 있었다. 복부가 냉하면서 배꼽 아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했다.
그러면 장은 점점 허해지고 작은창자와 간을 잇는 정맥의 흐름인 문맥이 안 좋아지면 경추 부위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반드시 특상 황토서암뜸이나 서암뜸을 매일 10장을 떠야 한다고 했다.
매일 내가 올 수 없으니 ‘기’와 같은 염파요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니 의아해 하는 표정이었다. 손을 빌려서 치료하는 요법이라며 간절히 바라면 통한다며 ‘기의 파장’을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제가 전화해서 지금 염파를 보내니 목 디스크가 낫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된다고 했다.
목 디스크가 낫기를 기도하며 손모형 A1·3·5·6·7·8·9·10·12·14·16·18·24·27·30, E8, N18, C8, G7·15, N1, E38·41·24·25, J5·7·38, M26, H2·7, K4, M4·5·I2, B26~19, I9, B12, I14, B1·6에 기감봉(소형)을 꽃고, 한 시간 간격으로 3회씩 염파를 보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던 증세가 호전돼 3일 만에 출근을 했다고 전화가 와서 20여 일 동안 염파 자극을 한 사례이다.

◇팔·다리 저림증상
한모 회원(63세·여)은 심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 때 필자를 만나서 서암뜸을 뜨며 힘들 때마다 상담하고 나면 금새 의욕이 생긴다며 무척 수지침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팔 저림이 나타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다리 저림 증상이 계속된다고 하며 지회를 방문했다. 이는 혈행의 문제이니 서암뜸을 많이 뜨면서 군왕매생이를 먹게 했다.
특히 척추 중에서도 경추 부위 4~5번 요추에서 천추부위까지 척추 협착증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아서 수시로 자세교정 운동과 발지압판 운동을 하며 늘 바른 자세를 갖도록 했다.
운기체질은 좌 화수태과(심승·방광승), 우 화토불급(심허·위승)이므로 특히 심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금경팔찌를 착용도록 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하고 혈행에 도움을 주는 군왕매생이를 하루 3번 먹게 했다. 위장 기능이 안 좋아서 속이 불편하면 공복에도 가끔 먹는데 그때마다 편안해짐을 느끼게 됐고 팔다리 저림 증상이 좋아졌으며 모든 면에서 매우 빠른 회복을 볼 수 있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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